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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활판인쇄 김유정 소설집 출간소식
등록일 2019-07-17
책과인쇄박물관의 2019년 활판인쇄로 다시읽는 김유정 단편소설집 3권의 출간소식을 알립니다.

 
 


 
 
 
tv조선 9시 뉴스의 클로징코너 앵커의시선에서 아주 정감있게 소개되었어요 :)
 
 

[신동욱 앵커의 시선] 사라져 가는 것들 기사 원문 (아래클릭)

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tvh&oid=448&aid=0000278083

"말없는 김씨 할아버지가… 활자를 만든다. 불에 납이 녹는다. 타는 기름 냄새."

활판인쇄 잉크에서는 쿰쿰한 냄새가 납니다. 지금은 이 냄새를 기억하는 사람조차 별로 없습니다만, 묵은 시집에서 종이냄새와 함께 피어올라, 읽는 이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는 바로 그 냄새입니다.
실핏줄처럼 번져난 잉크, 올록볼록한 활자 자국에서는 시심이 만져질 듯합니다. 너무 매끈해서 얌체 같은 디지털 글자는 흉내 낼 수 없는, 아련한 너그러움입니다. 근대 단편문학의 별, 소설가 김유정이 활판인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.
김유정 고향인 춘천 실레마을 문학촌의 책과인쇄박물관이 지난 3년, 활자를 만들고 뽑고 짜는 공을 들여 그의 단편집 세 권을 펴냈습니다. 김유정 특유의 토속적 언어, 귀에 들리듯 생동하는 표현이 잘 살아나, 책 읽는 맛부터 다를 것 같습니다. 빠르고 효율적인 것만 떠받드는 세상에서, 사람들은 느리지만 따뜻하고, 거칠지만 인간적인 아날로그의 향기를 그리워합니다. 레코드판, 타자기, 우체통, 편지, 만년필 그리고 깎아 쓰는 연필 같은 것 말입니다.

 
책은 박물관과 서점에서 구입가능합니다.
 
활판인쇄로 다시읽는 시리즈 클릭=>
https://www.aladin.co.kr/shop/common/wseriesitem.aspx?SRID=641318
첨부파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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